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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올바른 운전습관은 자신의 인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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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병구 |
2015-11-23 06:57:40 조회: 2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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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운전습관은 자신의 인격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동차는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들로 교통사고가 이어져 귀중한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가 되고 교통 혼잡, 불법 주정차 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재산상 엄청난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사고로 이어지는 잘못된 운전습관을 바꾸기 위해 교통단속이나 관련법규를 강화하고는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고 더 많은 교통사고등 문제점들이 날로 급증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 현재 자신의 운전습관이 올바른지 냉정하게 평가를 해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는 등 올바른 운전습관이 자신의 인격임을 유념하면서 되새겨 봐야한다.
잘못된 운전습관으로는 과속, 신호위반, 앞지르기, 중앙선침범, 무리한 끼어들기 등으로 이는 남보다 앞서 가겠다는 욕심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음주운전, 보복운전, 불법 주정차, 안전벨트 미착용, 졸음운전, 정지선 미준수 등 기초질서까지 운전자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것들이지만 나하나 쯤은 괜찮겠지 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간과하기 일쑤이다.
항상 운전을 할 때에는 전방을 주시하고 감속운전으로 돌방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절대로 음주운전, 과속, 중앙선침범, 보복운전 등 위험한 운전행위는 하지 않아야한다. 또한 신호등과 정지선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하고 불가피한 차선 변경으로 끼어든 경우 등 자신이 잘못을 하였다면 상대방 운전자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던가 비상 깜박이를 넣어 미안함을 표하는 운전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처럼 항상 남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습관이 자신의 인격임을 잊지 말고 행동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하겠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권병구 |
2015-11-23 0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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