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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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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정원 |
2015-12-22 23:01:19 조회: 2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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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수칙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지인들과 한잔, 두잔 하다보면 그것이 만취로 이어지고, 음주운전의 유혹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흐트러진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마신 뒤 홧김에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경찰청이 지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가장 많은 부상이 발생한 달은 12월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음주운전이란 도로교통법상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계치(알코올 농도 0.05%)이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성인 기준 소주 2잔이나 맥주 2잔 정도를 마시면 음주운전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음주운전에 해당하게 되므로 술을 한잔만 마셨더라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술자리가 있는 경우 되도록이면 차를 가져가지 않기 둘째, 술을 마셨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 할 경우 대리운전 이용하기 셋째, 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도 음주운전인 것을 명심하기 등이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연말연시 술자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나는 물론 타인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위의 예방 수칙을 명심하여 음주운전 없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홍 정 원 |
2015-12-22 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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