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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병균의 창고 스마트폰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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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정원 |
2016-04-28 00:08:54 조회: 2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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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의 창고 스마트폰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얼굴에 대고 통화를 하고 하루 중 가장 많이 만지고, 24시간 내내 몸에서 떼지 않는 물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화장실 변기보다 10배 많은 병균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경제전문지 포보스에서 현대인이 24시간 몸에 지니는 스마트폰, 테플릿 PC 등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것을 보도한 사실이 있다. 더불어 기준면적 1인치² 당 가정집 화장실 변기의 평균 박테리아 수는 50∼300마리 수준이고, 공공장소는 1천 마리 이상이라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각종 공공장소보다 보유 박테리아가 더 많고 특히 대장균과 그 배설물,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희한한 박테리아까지 서식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병균이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의 생활공간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생활하고 서로 호흡하며 손 같은 터치 등이 공유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같은 경우 한번 사면 세척하는 일이 거의 없고 여러 사람이 만질 수 있다는 이유가 병균이 많이 서식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병균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3분 이상 손 씻기를 하는 것이다. 특히 손톱 밑과 손가락 끝을 오랫동안 깨끗이 씻어야 하며 되도록이면 중성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산화수소를 구입하여 면봉에 살짝 묻힌 후 스마트폰을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하루종일 사용하는 물건일수록 자신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청결히 유지하여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홍 정 원 |
2016-04-28 0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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