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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안심 귀가 서비스 적극 이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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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정원 |
2016-05-29 20:30:57 조회: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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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귀가 서비스 적극 이용해야
일이 늦게 끝난 여성 직장인,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 귀가하는 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늦은 밤에 귀가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거나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긴장이 되거나 걱정이 된 적이 종종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생이나 여성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경찰이 실시하고 있는 “안심 귀가 서비스”를 소개한다.
“안심 귀가 서비스”란 여성, 아동, 학생,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늦은 귀가 시간대에 안전하게 주거지까지 동행해 주는 제도로 이 서비스를 희망할 때에는 112신고나 관할 지구대•파출소 번호로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범죄 예방을 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실행하고 있는 이러한 안심 귀가 서비스를 택시비를 아끼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
실제로 경찰이 안심 귀가 서비스 요청을 받고 출동하였으나 자신이 술을 먹었으니 집에 데려다 달라면서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일이 있다.
늦은 밤 귀가하는 사회적 약자의 보디가드가 되어줄 “안심 귀가 서비스”, 악(惡)용하지 말고 이(利)용하여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해보자.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홍 정 원 |
2016-05-29 2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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