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
| <독자투고>다가오는 냉방병, 알고 대처해야 |
|
| 작성자 : 홍정원 |
2016-06-10 00:54:43 조회: 1635 |
|
|
|
다가오는 냉방병, 알고 대처해야
어느덧 한낮이되면 에어컨 없이는 견딜 수 없을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집이며 사무실, 은행 등 여러 곳에서 에어컨의 사용이 급증되고 있는 요즘, 과도하게 에어컨을 사용한다면 낮은 실내 온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더운 실외의 온도 차이가 심하여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실내외의 지나친 온도차, 에어컨의 불량한 위생상태, 곰팡이, 환기 상태,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등이 냉방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냉방병의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호흡기 증상으로 감기처럼 코가 막히거나 목이 아프고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 더 쉽게 악화될 수 있다. 두 번째로 전신 증상으로 몸이 무겁고 두통과 근육통이 잘 생기며 권태와 식욕이 감소하고 복통과 설사가 자주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만성병 악화로 에어컨의 찬바람에 아토피 등 만성 피부질환이나 안구건조증이 악화된다.
이러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의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의 적정온도인 25~28도를 유지하여 실내외의 온도차를 줄이기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에어컨의 필터를 2주에 한번 씩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잘 말리기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의 공기를 환기시키기 ▲직접적인 에어컨의 바람을 피하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 ▲날씨가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먹기 보단 따뜻한 차나 비타민,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기 ▲짬짬이 스트레칭을 하여 신체에 자극을 주기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려 면역력을 키우기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잠을 잘 때 우리 몸은 따뜻한 것이 좋으니 얇은 이불이라도 꼭 덮고 자기이다. 이상 위의 예방법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이 되길 기대해본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홍 정 원 |
2016-06-10 00:54:43
125.xxx.xxx.138 |
|
|
|
|
|
|
 |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영은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