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보건소가 영유아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한 영유아 건강 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며, 검진대상은 만 6세미만 전 영유아 이다.
검진시기는 총 7차(4개월, 9개월, 18대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3차,6차)로 이루어진다.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은 온누리아동병원, 소아청소년과의원(우리들, 송헌섭, 이진아, 김경배, 제일, 오광수), 소아과의원(미래와 여성, 아이세상), 성모의원에서 실시하며 구강검진기관은 북부치과의원, 행복치과의원 등 45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정밀검사) 권고’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과 금액은 ‘심화평가(정밀검사) 권고’판정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4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 세대는 20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건강검진결과통보와 2014. 11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정밀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859-480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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