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오는 24일(목), 익산시 동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500명과 함께 ‘한가위 동산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 되는 동산어울한마당 축제는 이마트 익산점이 후원을 하였다.
동산동 일대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한마당은 다채로운 체험과 먹을거리,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동산어울한마당의 고유 축제이념을 결합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뜻을 품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념식은 합동 차례지내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이후 송편만들기, 한가위 전 나눔,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점심식사는 ‘맛과 멋은 비비고 사랑과 정성은 나누다’ 라는 타이틀 아래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국악그룹 동화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국악콘서트 ‘꿈꾸는 동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본 한가위 동산어울한마당은 9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익산시 동산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산사회복지관으로 문의(☏063-842-225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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