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도로정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며 김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대통령표창과 함께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비로 4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됐다.
한편 김제시는 진봉초등학교 부근의 급커브 도로구조개선, 방죽목 도로구조개선, 복죽선의 도로확장 등 관내 교통사고 위험도로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도로 건설 기여와 정부정책의 부합성, 투자 효과성, 조기발주로 인한 일자리 만들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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