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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 구룡천 둔치 코스모스 만개
김정훈 기자  |  pengku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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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3  16: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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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경천면 화암사 가는길 구룡천 유휴부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군락지에 연분홍 꽃이 만개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많은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코스모스 군락지는 경천면 장기발전 계획과 연간 25천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경천애인권역의 체험, 볼거리 등 관광소재 확충을 위하여 지난 5월 초순에 파종하고 여름내 시비와 제초 등 정성을 기울인 결과, 23,100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면서 국도 17호선을 지나는 차량과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나부끼는 바람에 한들한들 흐드러진 코스모스와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새하얀 구절초, 주홍빛 얼굴의 해바라기가 목을 길게 빼놓고 참새떼를 쫓는 허수아비와 원두막에서 높아진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자 삼삼오오 연인과 가족들은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탐방객들의 동심을 유혹하고 체험객이 몰리자 구룡천 둔치에 위치한 원용복마을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두부, 유정란, 왕대추 등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코스모스 주막을 열어 간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마을소득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경천면은 풍경과 청정이 수려한 이 지역에 국도변 꽃길과 가로화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경천면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농촌 생태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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