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드림스타트는 9월 한달 간 삼례지역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골드버그 발명과학 Project 교실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골드버그란 아주 간단한 일을 아주 복잡한 단계를 거쳐 해내는 과정 또는 장치를 뜻하는 것으로써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데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이들이 주어진 시간과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가능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에 적합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장치를 통해 무언가를 해낼 때 짜릿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모습들이 나왔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의 놀이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배우고 익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들의 큰 호응으로 10월에는 봉동지역에서 연이어 <골드버그 발명과학 Projec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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