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주관으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목적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된 이 날 발대식에는 권태연 부시장과 정성주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대회사, 축사 등 격려에 이어 여성자원활동센터 김공순 회장의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했으며 2부에서는 신형순 김제시 축제담당이 축제 기본계획과 분야별 임무고지 등 축제의 전반적인 PT설명에 이어 이춘희 사무국장이 분야별 실무위주 교육을 알기 쉽게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권태연 부시장은 격려사에서“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따뜻하지만 강한 자원봉사의 힘으로 화합과 감동의 대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수성하는 역사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섭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김제시 홍보대사”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행사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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