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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병원성 AI 유입 위기 차단방역 강화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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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2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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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남 강진과 나주 지역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광주 재래시장과 전남 담양 식당에서도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기존 AI 발생 농가, 용지 가축 밀집사육지역, 재래시장 산닭판매점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예찰 및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농가 소독실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난 30일에는 귀성객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감안,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가축방역기관 등 각 주체별로 책임성 있게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명확히 분담토록 하고, 특히 소독약, 살서제, 생석회, 축사 내외부 구분 장화 등 방역기자재를 공급하여 농가중심의 차단 방역을 추진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리는 출하전에 실시하던 AI 정밀검사를 입식전에도 실시하여 사전검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AI 유입 차단 및 전파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으로 SMS, 전화등을 통해 철저한 축사 소독 진행 의심축 발견 시 신속 신고 모임 자제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 김선구 축산진흥과장은 "사전 검사 체계 강화와 기존 발생 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예찰을 통해 AI 바이러스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농장에 대한 소독과 임상 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시 상황실(1588-4060)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김제시 AI 발생현황은 지난 326일 용지에서 최초 발생했고, 413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뒤 515일 종식됐다.
 
당시 발생한 AI로 인해 29가구 43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고 11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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