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오는 24일 ‘예향천리 장수마실길 생태문화체험 걷기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제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마실길 1코스 중 일부구간을 걸으며 생태, 문화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방화동체육광장에서 청소년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방화폭포, 덕산용소를 돌아 산림문화휴양관까지 약 8.5km를 걷게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장수마실길 알리기와 개인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장수군청 환경위생과(063-350-2333, 환경관리)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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