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오는 6일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공식 인증 받은 여행분야 전문 파워블로거 18명을 초청해 전북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부안의 뛰어난 자연생태 여행지를 소개하고, 2013~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팸투어 1일차에는‘부안 자연생태여행’를 테마로 곰소염전, 내소사, 고사포 송림숲, 적벽강, 채석강, 전라좌수영을 둘러보고, 2일차에는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방문 후 제 17회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취재할 계획이다.
블로그가 여행·관광정보를 얻는 가장 중요한 채널로 활용됨에 따라 전북도는 2011년부터 여행분야의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해 왔으며, 올 4월에는 군산·익산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도 홍보기획과 백치석 과장은“파워블로거의 전북 여행 후기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널리 확산되어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여행 후기를 전라북도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서도 확산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는 전라북도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차례씩 진행된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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