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는 10월 2일(금) 김제지역 소재 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현판 증정, 김제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지속 고용 협조를 구하는 등 기업체 대표들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사업장을 우선으로 하며, 김제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으로 김제시는 올해 10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인턴제를 우선지원 받고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자금과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친화기업은 (유)신포우리식품, 농업회사법인(주)아이푸드, (유)청정에브리마트, ㈜태송, 김제노인전문요양원, (유)서해푸드, 농업회사법인(주)지엘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주)참농, ㈜사조화인코리아, 사단법인글로벌투게더김제 등 10개 업체이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십지원 ▲사후관리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one-stop 취업상담 제공,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또한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을 지급(월 50만원씩 6개월간)하는 여성인턴십,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및 취업자를 상담관리하고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해완 새로일하기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체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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