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읍면별로 다채로운 노인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천천면 노인의 날 행사가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천천면 분회(분회장 신일용) 주최로 마련된 이번 노인위안잔치는 나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노인들에게 감사하고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어른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브사메트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천천면 민요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누리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농가주부모임에서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장수군 노인위안잔치는 5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6일 계북면, 7일 산서면, 8일 계남면, 12일 장계면, 13일 장수읍, 14일 번암면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