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지난 10일, 한류스타 박시후와 하나투어 해외관광객 340여명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았다. 이들은 10일 오전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였고 이날 오후에 김제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여 팬미팅을 가진후 지평선축제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다음날 11일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방문하였다.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해외여행 대표관광회사인 하나투어 해외관광객 340여명과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은 박시후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연날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였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감동을 선사하였다.
한류스타 박시후는 “가을황금 들녘에 펼쳐진 4백리길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에 반했으며, 특히 저를 사랑해주는 팬,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김제지평선축제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면서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꼭 선정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그동안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올해도 한류스타 박시후를 비롯한 하나투어 해외관광객 340명이 지평선축제에 참가하였으며 국제친선클럽 농경체험담 135명과 미8군용산기지 4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전통 농경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등 수많은 해외관광객이 지평선축제를 방문하여 축제의 향연을 만끽하였다. 이제 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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