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파티플래너 실무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규모가공사업장을 운영하거나 팜 파티 또는 체험농장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파티플래너 실무과정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도심소비자와의 교류 증대와 농산물 및 가공 제품의 효과적 홍보를 위한 파티의 기획 및 연출, 가공제품 전시디스플레이, 테이블 세팅 실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수확체험, 컬리너리 투어 등 농산물 홍보마케팅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번 파티플래너 실무과정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된다”며 “아울러 장수군 농업이 6차산업화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식품자원팀(063-350-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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