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2015 유아문화·과학체험축제”가 10월15일(목)부터 10월16일(금)까지 이틀간 전주시 송천동 어린이회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어린이회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각종 공연과 함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및 참여행사로 꾸며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칭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버블공연, 저글링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행사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3D프린팅, 드론시연, 항공기시뮬레이터, 로봇레포츠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화재대피체험, 모형소방차만들기 등 소방안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행사는 과학퀴즈대회,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개인별 또는 팀별로 참가할 수 있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는 바닥그림그리기, 동물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에어바운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회관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내용을 구성했다”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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