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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푸른여름스토리 연구소 와 업무협약 체결
순범준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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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4  0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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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을 대표하는 국악과 판소리의 거장 동리 신재효와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 그리고 조선후기 고창을 찾았던 많은 소리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너는 내 기쁨이라’(가제)가 제작될 예정이다.
 
고창군(군수 박우정)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번 드라마의 기획 총괄을 맡게 될 푸른여름스토리 연구소(대표 김태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푸른여름스토리 연구소는 앞서 지난 7월 드라마 제작을 위한 발표회를 가진 바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은 앞으로 드라마 제작과 상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연구소는 드라마 제작으로 고창군 곳곳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할 것을 합의했다.
 
미니시리즈 24부작으로 한 회당 70분간 방영될 이번 드라마는 현재 여러 방송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며, 한국 드라마의 1세대인 임충 작가와 작가진이 집필하고 있다.
 
하늘아 하늘아’ '대왕의 길' '장희빈' 등 선 굵은 사극드라마를 다수 집필해왔던 임충 작가와 '주몽' '선덕여왕' '쾌도 홍길동' 등 명품 사극을 제작해온 김태원 대표가 손을 맞잡은 것만으로도 '너는 내 기쁨이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문화콘텐츠 산업은 정부의 창조경제 시대에 맞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돌파구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산업이라며, “고창을 대표하는 동리 신재효와 진채선의 이야기 그리고 고창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가 담긴 드라마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 특산품, 관광 등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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