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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전라북도의 山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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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5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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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시기는 10월 중순 첫단풍을 시작으로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대부분 절정을 이룰 것이라 한다.
 
우리 지역에서도 10월 중순이면 알록달록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곱디고운 단풍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풍은 보통 전체 산의 20%가 정도가 물드는 시기를 첫단풍으로 보며, 80%가 물들면 절정기로 본다.
 
도내에는 정읍 내장산, 무주 적상산, 완주 대둔산,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 및 남원 지리산 등 전국을 대표하는 내노라하는 단풍명소가 많이 있으며, 단풍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지역축제도 개최하고 있어 단풍구경과 지역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단풍놀이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예로부터 단풍이 아름다워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내장산은 당초 영은산이라 불렸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 단풍은 잎이 얇고 크기가 작은 데다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으로, 갓난 아이의 손바닥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애기단풍'이라고도 불린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온 지천이 선홍빛으로 물들며 그 아름다움 덕분에 내장산은 본 이름 외에도 '가을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단풍 포토존으로 매표소를 거쳐 일주문부터 내장사 입구까지 이어진 단풍나무 터널 구간으로 절정기에는 타오르는 불꽃같은 장산 단풍터널계곡 주변의 단풍이 마치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하다 해서 붙여진 금선계곡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단풍 기간도 길며 금선폭포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단풍절정 시기인 1030일부터 111일까지 내장산 문화광장 및 정읍시내 일원에서 개최. 정읍의 역사와 문화, 내장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접목되어 개최되는 정읍사문화축제가 열린다.
 
또한 단풍시즌에 맞춰 내장산 단풍관광 특별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서해금빛열차를 이용하여 군산·익산 경유 후 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버스 연계 상품도 판매 중이다.
 
산은 높지 않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며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천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2015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단풍 절정기에 장류축제도 개최하여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수량이 풍부한 강천천을 따라 걷다보면 강천산 단풍이 순창 고추장보다 붉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순창 장류축제는 단풍 절정기인 1029일부터 111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순창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장류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및 전시회, 경연대회 등이 개최된다.
 
연계 관광지로 순창 10(강천산, 장군목, 채계산, 향가유원지, 순창전통고추장마을, 회문산, 추령장승촌, 자전거길·강경마실길, 메타세콰이어길, 훈몽재)을 꼽을 수 있다.
 
강천산 단풍 임시 관광열차가 운행 중이며, 창군에서 지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버스운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100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은 사방이 깍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하여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적상산에는 정상 분지의 산정호수(적상호)와 고색창연한 적산상선, 고찰 안국사와 적상산 사고 등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이 많아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연계 관광지로 덕유산 국립공원(관광 곤도라), 무주 태권도원, 인동굴, 반디랜드, 구천동 33경이 있다.
 
이외에도 전라북도내에는 남원 지리산, 완주 대둔산, 진안 마이산, 고창 선운산·문수사, 부안 내소사 등 유명한 단풍명소가 많이 있다.
 
또한 전주동물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1023일부터 111일까지 야간 단풍놀이 개장을 한다.
 
한편 산에 단풍이 있다면 도심에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창군에서는 미당문학제 및 질마제 문화축제 2015”1024일부터 111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하며익산시에서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1030일부터 11 8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관계자는 이처럼 가을이면 더욱 아름답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전라북도에 우리 지역 관광객은 물론 타 지역,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을철 여행 관련 문의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친절히 안내하겠다 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북여행 휴와 전라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gojb.net/” 접속하면 전라북도 관광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수 있다고 하였다.
 
관광정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063-287-8131)전라북도 관광총괄과(063-280-3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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