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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구봉산 전국 名聲 얻는다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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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1  1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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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9개의 봉우리로 된 진안의 구봉산이 국내 최장 구름다리 개통이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연휴 진안IC 진입차량이 3,200여대를 기록한데 이어 9~11일 연휴 때는 무려 6,600여대가 진안IC로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고속도로 진안IC를 통해 진안을 찾는 차량은 대부분 구봉산을 찾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에는 구봉산을 찾는 관광객차가 자가용 400여대 관광버스 약 130여대로 조사됐다.
 
이를 산술적으로 추정하면 하루에만 6,000여명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18()에도 자가용 500여대 관광버스 150대가 구봉산을 찾았다.
 
구봉산 주차장에서 만난 인천의 관광버스 기사는 새벽 6시에 출발해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구봉산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단풍철을 앞두고 관광버스 행렬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안으로 진입하는 관광버스 80% 이상은 진안IC로 진입하여 진안읍을 통과하기 때문에 진안의 특산품이나 음식점 등도 동반 상승 경제효과를 보고 있다.
 
구봉산 구름다리는 흔들거림과 함께 스릴감을 주기 위해 바닥 가운데를 스틸그레이팅으로 시공했으며 무주탑 3차원 방식으로 현존 국내 최장(100m)길이이다.
 
특히나 구봉산은 북쪽으로는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계곡과 남쪽으로는 정천면 갈거리 계곡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계곡의 조화를 이룬 산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우며 마이산과 운장산을 연계하는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봉과 8봉등 산높이가 600m에서 800m로 그다지 높지 않는것과 거리는 1봉에서 8봉까지가 1,000m를 약간 상회하기 때문에 반나절 산행코스로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수세식 화장실과 차선도색, 구봉산 등산로 정비 안내판 등을 정비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들을 적시에 보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의 농특산물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도에는 7봉과 8봉사이에 철재 및 목재계단 220m와 팔각정자(구름정)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난간 로프도 500m를 교체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안의 구봉산(4~5) 구름다리는 진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자료제공=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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