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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발 루머 '김정일.최태원.이효리' 사망설...대한민국 불신풍조 만연
안미숙 기자  |  jlis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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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14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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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숙 기자] 지난 주 김정일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망설에 이어 14일 오후부터 이효리 사망설이 인터넷을 통해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처럼 근거 없는 황당한 괴담들이 트위터, SNS(쇼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서 확산되면서 우리사회와 경제에 큰 폐해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정일과 최태원 회장 사망설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서 확산된 이후 증권시장이 출렁거릴 정도였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금융담독원은 이같은 악성루머의 배경에 주가조작세력들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즉 주식차익을 노리거나 사회혼란을 야기하려는 사람들이 악의적인 헛소문을 퍼트렸다는 것.

이런 가운데 또 다시 한 유명 연예인의 사망설이 온라인을 통해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사회 일각에서는 SNS 소통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들이 마구잡이로 뿌려지면서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경제에도 적잖은 피해를 안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악의적인 소문들이 지속될 경우 우리사회에서 신뢰는 무너지고 상호 불신하는 풍조가 만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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