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여성문화관에서 '2015년 제3차 희망의 내일 찾기!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5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130여명과 지역 내 5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개 업체(샘고을요양병원, 정읍농수산, 정읍참조은병원, 화평의집, (유)유모례전통식품)는 14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직업상담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과 직업세계 체험(면접화장품, 네일아트, 방향제 만들기)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 올해 현재까지 1천237명의 구직자를 발굴했고 이중 707명에게 취업을 알선했으며 12명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하여,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구직상담과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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