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라북도내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6회 전북 세정인 한마음대회(이하 세정인대회)가 지난 11월 14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내 도·시·군 세무공무원과 가족 등 500여명을 비롯해 이건식김제시장, 심보균 행정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 심민 임실군수 및 14개 시·군 노조위원장 등 내외인사 50여명도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세정인 대회는 전라북도 세정회(회장 김황중)가 주관하고, 김제시 세정회(회장 최윤원)이 주최한 행사로,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후원했다.
김제시의 이건식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세 감면율 축소, 지방소비세 배분비율 확대,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 등을 통하여 건전한 지방재정의 토대를 이루야 할 시기를 맞았으며,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가족들이 이 자리에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세정인 대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데 2016년에는 완주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