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새내기 공무원의 기본 소양 함양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임명된 새내기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고창군의 비전과 전반적인 현황 교육을 통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고창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민원인 응대 요령, 공직윤리 및 청렴교육, 공문서 작성과 기록물 관리, 신규 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에티켓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특강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을 향한 무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하고 “눈으로 보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군민의 의식까지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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