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향후 10년간의 환경정책 비전 등 환경보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환경보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19일 2층 상황실에서 김진술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환경보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분야의 전반에 대해 군의 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 비전 및 목표 설정, 분야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고창’을 환경비전으로 설정하고 ▲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활용 극대화 ▲사전예방 대책을 통한 안전지역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확립을 목표로 군민과 함께 환경 건전성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김진술 부군수는 “환경분야의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이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도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