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1월 18일 오전 11시에 졸업생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2015학년도 졸업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이종선 노인회김제지회장, 김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시의회 정성주 의장님께서 참석하여 노인대학 졸업생을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장을 이루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민선 6기를 맞아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함께 잘사는 김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새만금 우리 몫을 찾게 된 역사적인 결정과 함께 100만평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 등 향후 김제시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역설하고, 이러한 시기에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배우기를 멈추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종선 대한노인회 김제지회장은 1년 동안 한 사람의 중도 포기자 없이 모두 졸업하게 된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부설 노인대학장이신 최규성 국회의원은 졸업장을 전수하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령의 연세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 계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축하하였다.
여성가족과(양해완 과장)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제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