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11월 19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실시한 종합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감자관련 5개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감자 재배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감자분야 종합컨설팅은 감자의 품종에서부터 재배관리, 병충해관리 그리고 경영과 마케팅까지 감자 재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1:1상담을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컨실팅에 참여한 농가는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문제해결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전문가 역시 현장의 문제를 농업인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와 함께 농가들이 가지고 있는 영농현장 애로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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