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감곡면이 최근 주민과 민원인들를 위한 무료 휴대폰 충전기 4대 설치했다.
면은 “민원처리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이들이 휴대폰 배터리 방전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전기를 이용한 민원인은 “급히 연락을 해야 하거나,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를 알아봐야 할 때, 길을 잘 몰라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을 이용할 때 배터리가 방전돼 곤란했는데 면에 휴대폰 충전기가 비치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충전기를 빌려 사용하던 민원인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느끼고, 민원인 전용 충전기를 비치해 두면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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