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2015년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가 11월 28일(토)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5년을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청소년동아리 학습발표회와 연계하여 총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화장품만들기, 셀프네일, 한지공예체험, 추억의 달고나(띠기), 어묵꼬지만들기, 소고기주먹밥만들기, 솜사탕·따뜻한음료 먹거리 체험 등 다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장상담과 연계한 우리집 가훈쓰기와 느티나무목걸이만들기를 특별 이벤트로 기획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1시부터 이어지는 2부무대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청소년동아리팀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학습발표회가 펼쳐지며, 공연 중간 실력있는 비보이 “이스트기네스”팀과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 출전 청소년이 특별출연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욱더 많이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 될 무렵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행사 참여자 모두 대동놀이한마당으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구며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관람객을 위한 즉석 장기자랑시간과 공연마당 틈틈이 레크레이션 및 놀이마당을 알차게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특별선물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체육청소년과 최기윤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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