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2015년 11월25일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활성화 과제 관련 민관학 연계 세미나가 전라북도, 김제시 주민복지과,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도내 노인운동서비스 관련 현장 대표 등 29명의 전문가 참석으로 열렸다.
조현철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장의 노인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중점 서비스 제공방법 효율화 및 이용자 만족도 증진을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장영진 우석대 평생교육원 실장은 기초체력측정법, 실버안전관리 및 노인의 질환에 대한 교육을 예시로 현장의 요구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연계를 제시하였다.
임실군, 남원시, 순창군 고창군, 익산시, 완주군 등에서도 참석한 전문가들은 노인운동서비스 제공인력의 일자리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방안이 절실함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김제시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가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노인에게 수중운동과 마루운동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활력소를 주고, 이용자 관점의 질좋은 노인운동서비스를 제공하여 타시군 노인운동제공기관의 모범사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현재 김제시에서는 123명(평균연령 76세)의 어르신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운동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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