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은 27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을 운영하며 발생했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상호 협력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 유망 중소기업 발굴 육성,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관내 생산제품 홍보책자 발행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소개돼 기업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앞으로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기업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출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꼭 필요한 것은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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