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2014년 5월부터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익산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내 이온도금주얼리코팅 시스템이 지난 27일 최종적으로 입고되어 주얼리유턴기업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총 449개 품목, 3,951백만원의 국가예산 등으로 구입한 도금 및 실험•연구장비가 완벽하게 구축됨으로서 효율적인 도금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완비하게 되었다.
주얼리 연구개발센터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금장 시설과 연구개발 장비를 모두 완비하였으므로 향후 주얼리 경기가 회복되면 많은 주얼리기업 등의 유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입고된 이온도금주얼리코팅 시스템은 주얼리 도금방식의 하나로 현재 센터에 구축된 습식도금에 비해 고가의 주얼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당초 올 7월에 납품될 예정이었으나 유턴기업과 주얼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 변경을 하게 되어 납품이 늦게 된 것으로 실제 사용자인 유턴기업들이 최고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크다..
시 관계자는 “유턴기업들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였으므로 이제 이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여 익산 보석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자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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