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문화콘텐츠산업을 창조경제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정부의 정책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으로 산업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설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북도는 임원채용 절차를 거쳐 원장, 이사 8명, 감사 1명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능력과 책임성을 갖춘 전문가들을 공개 채용하였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는 이신후씨가 확정되었으며, 이신후 신임 원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대 석사, 전북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재단법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12월 8일 심보균 행정부지사 등 임원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열어 정관, 주요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출범예정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융복합 전문 진흥기관으로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면서, 전북이 콘텐츠산업의 대표적인 허브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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