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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2년 연속 무쟁의 임금협약 체결
김덕녕 기자  |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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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15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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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5일 한국철도공사 노․사간 2011년 임금협약을 2년 연속 무쟁의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에 2011년 임금교섭을 시작해 총 7차에 걸친 교섭(본교섭 2회, 실무교섭 5회)을 진행해오다가 9월 28일 전국철도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으로 조정절차를 밟아왔다.

이후 자율적 합의에 이르기 위한 두 차례에 걸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 연장과 노․사 간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 노력 끝에 7일 임금교섭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10일 임금교섭 합의(안)에 대한 노조의 확대쟁의대책위원회 찬반투표 결과 가결된바 있다.

금번 2011년 임금교섭의 주요내용은 2010년 총액대비 4.1%(호봉승급 별도)의 임금인상과 2009년 5월 이후 채용된 신입사원의 임금격차 단계적 회복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2005년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후 매년 쟁의행위를 반복하며 갈등을 겪어오던 노․사가 지난해 처음으로 무결렬․무쟁의 임금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협약을 체결 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임금교섭과는 별도로 현안협의를 진행하여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철도안전특별협의회’와 분야별 T/F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철도공사의 임금교섭 타결은 노‧사 간 상생 발전하는 성숙된 모습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또한 2년 연속 무쟁의 임금협약 타결로 인해 공기업 노사문화에 귀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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