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대중교통정책 7개분야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 9(수)에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택시감차 실적, 버스재정지원, 장애인콜택시 도입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 등 7개 분야를 평가하였다.
김제시는 열악한 재정여건에서 대중교통 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정지원금을 확보하였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버스승강장(14개소) 및 승강장內 태양광조명시설(15개소)을 설치하였다.
또한 교통약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도입(3대)하고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중앙초교외 6개소) 및 CCTV설치사업(금남초교외 8개소 39대)을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등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제시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201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 추진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2015.11)되어 국비(3억원)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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