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와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의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관련공무원들이 새만금유역의 수질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 연찬회는 12월 10일 도청 도서관세미나실에서 열였는데, 도 새만금수질개선과와 시·군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새만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수질개선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의 중요사업에 대한 로드맵교육과 함께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하수도설치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새만금 상류 바이오 순환림 조성사업 등 중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절차 등을 꼼꼼이 점검하면서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새만금수질개선과 허영덕 과장은 “도와 시·군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절차 등을 점검하고 토론하면서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내년도 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도와 관련 시·군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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