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11일 관내농업인, 학습단체회원, 시범사업농가, 군의원, 기자 등 150명을 초청하여 2015년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농촌지도사업 추진 성과 및 미흡한 점, 농업인 우수 사례 발표, 주요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화판전시 16점,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에 대한 분야별 평가회(5개 분야)를 통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업무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완주군에서 지원 및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에 대하여 주인인 농업인에게 직접평가를 받고 미흡한 점 및 문제점을 도출하여 2016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완주군 박성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요즘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발빠르게 대처 해야 하며, 농업․농촌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농업기술센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여 ‘완주 농업융성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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