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 백산면(면장 이석)은 14일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됐던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이 종료함에 따라 그동안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백산면사무소 노인일자리사업단은 관내 도로변 쓰레기수거 및 제초작업 등 거리환경 정비활동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사업 운영으로 살기 좋은 백산면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석 백산면장은 “올 한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돼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해 사업시행 시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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