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백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는 12월 16일 백구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과 박금남 백구면장, 백창민 김제시의원, 문순자 김제시새마을연합회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연말결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해동안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한 주요활동 보고 및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
올 한해 백구면 새마을부녀회의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쓰레기 및 공병수거등 주변 정화활동과 헌옷수거로 자원재활용에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생긴 이득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3명, 900천원)으로 지원하였으며, 지난번 김제에서 개최된 농기계박람회장에서는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봉사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1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40개 경로당에 김치를 제공하며 어르신을 위로하는 등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한해를 보냈다
송연순 부녀회장님은 “ 올해 초 회장직을 맡고 부담감을 많이 느꼈었지만 회원님들의 지지와 협조 덕분에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할 수 있었으며, 올 1년을 되돌아보면 저에게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으며 2016년도에도 지역과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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