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전북향우회(회장 소청심사위원장 김상인) 송년모임 행사가 12.18일 19:00 송하진 도지사와 김일재 행정부지사 등 전북도 관계자와 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재 미향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모임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와 전라북도가 전북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민선 6기 5대 도정핵심과제 등을 적기에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향우회 송년 주요행사로는, 민선 6기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내용을 담은 도정 홍보영상 상영,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 간부 소개, 소통·화합의 만찬 등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및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자치부 등 중앙향우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민선 6기 전라북도의 핵심사업인 농업과 관광, 탄소산업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향 도민은 물론 중앙부처 향우들의 절대적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고, 전북도 발전을 위해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김상인 향우회장도 “올 한해동안 회원들이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내년에도 향우회원들이 고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향우회에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향우회원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나누고, 고향 전북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도정의 바쁜일정 속에서도 서울까지 올라와 향우회원들을 격려해준 송하진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에게 많은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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