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전문전설협회 김제시지회(회장 김동현, 지현건설)에서는 12월 28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동절기 저소득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문건설협회김제시지회에서는 매년 저소득계층 주거지원 및 생계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저소득층지원에 더많은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성금을 기탁해준 김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시에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시에서는 희망2016년 나눔캠페인 추진 한 달 동안 1억 3천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화재피해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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