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내 지정된 산단은 130.6㎢(85단지)로써 전국 산단 규모(1,396.3㎢)의 9.4%로 기업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에, 새만금산단, 익산국가식품산단 등 10개의 산업(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 추진 중이며, 특히, 금년에는 농공단지 2개소(노암3, 풍산2)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산업용지를 공급중에 있다.
또한, 남원산단 등 3개지구(남원일반, 완주테크노2, 익산함열)는 용지매입 등 사업을 착수하여 ’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4. 12월 팔복·동산·고랑동 일대 825천㎡(25만평) 규모의 지역특화 전주탄소국가 산단으로 선정 후, 금년에 개발(실시)계획수립 용역 착수(‘15.4월)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20년까지 2,300억원을 투입해 우선 국가사업으로 개발하고, 추가 수요 확보시 개발계획을 확대(잔여지 21만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 민선6기 ‘100년의 먹거리 탄소’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09년 노후산단의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된 전주1산단에 대하여 금년에 재생시행계획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비 100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자하여 팔과정 도로 개설 등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74년도에 준공된 익산국가산단도 금년 7월에 국토부·산업부 공동주관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혁신사업(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근로자복지시설 확충 등)과 연계하여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시설 확충 등 재생사업을 병행추진하여 ‘20년까지 첨단산단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향후, 일자리창출과 지역의 소득증대를 위한 기업유치의 토대가 되는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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