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은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민선6기 1년의 성과를 토대로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신규 및 공약사업과 주요 업무계획 등 380여개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이었던 2015년의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착실히 완성하고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삼봉지구, 테크노밸리 2단계, 미니복합타운, 행정타운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본격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보고회가 끝나는 대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여러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한해 완주군은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교통복지 1번지,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 등 사람중심, 창의행정을 위한 소통,변화,열정을 원칙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봉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며 “각종 공약사업과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여러 현안사업들이 누수 없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이 챙기길 바란다“고 업무보고회 첫날 지시했다.
완주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여러 쟁점사항이나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보완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검토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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