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6일 장수농협 교육장에서 벼와 고추 교육을 시작으로 201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엔 벼, 고추 재배농가 1백여명이 참석, 국립식량과학원 한희석 박사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팀장으로부터 무논점파와 벼 재배기술, 고품질의 고추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읍면 순회로 걸쳐 실시되며 관내 농업인 880명을 대상으로 기본 작목인 벼, 고추와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최용환 박사 등 작목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신기술과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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