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 정보화마을에서는 장수 명품사과나무를 분양한다.
장수군은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현장체험과 농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헤는마을과 장계 풍물동동정보화마을에서 사과나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금액은 홍로 30kg보장에 10만원, 후지 30kg보장에 10만원, 후지45kg보장에 15만원에 분양으로 오는 25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된 사과나무엔 분양회원의 이름, 주소가 기록된 이름표가 부착되며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장수군 정보화마을은 매년 명품 사과나무를 2,000주 이상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을 통한 주민소득이 향상돼 마을 주민에게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사과꽃솎기, 열매솎기, 이름스티커붙이기, 수확체험 등 시기별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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