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보건의료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보건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민간의료기관, 약국은 일정별로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체계를 구축, 진료공백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장수경찰서, 무진장소방서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119 구급대를 활용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확립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및 불편사항 시 장수군보건의료원(350-3119)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장수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