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이 복지농촌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회관·모정 신축 및 보수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2일 오후 2시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올해 마을회관‧모정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8개 마을 대표자와 읍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마을회관·모정 지원사업은 마을회관신축 4동, 모정신축 3동, 회관보수 15동 등 28개 마을 29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8천7백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대상마을을 확정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된 ‘마을회관·모정 설계도서 작성지원’ 사업으로 2월중 보수공사 내역서를 작성해 각 마을에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일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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