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김제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귀성·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설연휴 전 시민들의 다중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간이정류소, 철도역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점검·정비하는 등의 사전 점검 활동을 펼치며 귀성객들의 방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제시 경제교통과는 “설 연휴 간 특별교통관리 대책으로 김제시를 방문한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며 고향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민 및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김제시 교통대책반(주간 063-540-3511, 야간 540-3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